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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지원금 연말정산 사용처 비과세 신청

생활정보 아카이브 2025. 4. 24. 06:49

 

출산 지원금 연말정산 사용처 비과세 신청

 

 

연말정산, 사용처, 비과세 신청까지 꼭 챙겨야 합니다!

“출산지원금 받았는데, 연말정산 때 신고해야 하나요?”
“이거 세금 나오는 거 아니죠?”
“지원금으로 뭘 살 수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출산은 축복이지만, 동시에 지출이 폭발하는 순간이기도 하죠.


다행히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다양한 출산지원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받기만 하고 끝나면 안 됩니다!

어떻게 써야 하고, 연말정산 시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비과세는 가능한지
오늘 이 글 하나로 출산지원금 A to Z를 완벽히 정리해 드릴게요.

 

출산지원금이란? 누구나 받을 수 있나요?

출산지원금은 국가 또는 지자체가 출산한 가정에 일시적으로 지급하는 현금성 복지급여입니다.
지원금은 지역마다 다르며, 기본적으로 출생신고를 마친 아동과 부모에게 지급됩니다.

대표적인 출산지원금 종류

구분 내용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2024년 기준, 전국 공통)
지자체 출산장려금 각 지자체별 상이 (서울: 100만 원~500만 원, 경북: 최대 1,000만 원 등)
출산지원금(보건복지부) 셋째 이상 자녀 출산 시 별도 지급
양육수당 / 영아수당 매월 현금 또는 바우처 형태 지급

Tip: 주소지 주민센터 또는 정부24,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산지원금, 연말정산에서 어떻게 처리되나요?

가장 많이 묻는 질문 중 하나,
“이거 연말정산 때 소득으로 잡혀서 세금 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비과세입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급하는 출산지원금은 ‘비과세 소득’으로 분류됩니다.
즉, 연말정산 시 따로 신고하지 않아도 되고, 세금으로 불이익을 받는 일도 없습니다.

비과세 항목으로 분류되는 이유

  • 근로소득, 사업소득, 금융소득과 무관한 복지성 지원금
  • 소득세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라 과세 대상 제외

단, 회사에서 별도로 출산 축하금을 주는 경우는
복리후생비로 처리되며 회사 세무 담당자가 처리합니다.

 

 

지원금 사용처, 아무 데서나 써도 되나요?

이건 지원금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① 첫만남이용권 (국가 공통, 200만 원)

  •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형태로 지급
  • 지정된 육아 관련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
  • 사용처 예시:
    • 산부인과, 소아과, 약국
    • 유아용품점, 장난감 가게
    • 아기옷 전문점, 분유·기저귀 판매점 등

사용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됩니다!

② 지자체별 출산장려금

  • 보통 현금 형태로 지급되며, 용도 제한 없음
  • 일부 지자체는 지역 화폐 또는 포인트 지급 → 지역 내 사용 제한

③ 영아수당/양육수당

  • 현금 or 바우처 선택 가능
  • 바우처 선택 시 국민행복카드로 지급 → 육아 관련 사용처 제한

Tip: 국민행복카드 앱(신한, KB, 삼성 등)에서 사용 가능한 가맹점 실시간 조회 가능

 

비과세 신청, 따로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출산지원금은 본래부터 ‘비과세 항목’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별도로 비과세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일부 지자체 출산지원금이 소득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으니,
연말정산 시 **“이 금액은 출산장려금으로 비과세 대상입니다”**라고
회사의 세무담당자에게 말해주는 것이 오해를 줄일 수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주의하세요!

✔ 바우처 사용처 외 사용 시

→ 카드가 결제 자체가 되지 않거나, 추후 사용 내역 조사 시 불이익 가능

✔ 지원금 중복 수령 제한

→ 일부 지자체는 같은 주소지에서 다른 수당을 받는 경우 중복 제한 있을 수 있으니 확인 필요

✔ 기한 내 미사용

→ 첫만남이용권, 양육수당 바우처는 기한 내 미사용 시 소멸
(현금이 아닌 바우처는 꼭 기한 체크!)

 

출산지원금 신청 방법 한눈에 보기

항목 신청처 신청 시기
첫만남이용권 정부24 또는 주민센터 출생신고 후 바로
지자체 장려금 주소지 주민센터 지자체 공고 기준
양육수당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출생신고 후 60일 이내 권장
국민행복카드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은행 방문 수당 지급 전 미리 신청

 

마무리하며: “출산했으면, 당당하게 혜택 챙기세요!”

출산은 기쁜 일이지만, 육아는 현실입니다.
출산지원금, 양육수당, 의료비 혜택까지 꼼꼼히 챙기고
연말정산에서도 실수 없이 처리해야 불이익 없이 육아에만 집중할 수 있어요.

이 글 하나로 출산지원금의 모든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랍니다.

당신의 육아 여정, 저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출산은 선택이지만, 복지는 권리입니다!